2012. 6. 23. 17:21

2. 절명상의 원리 및 효과

 

자 이번에는 절 명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지요.

절명상은 몸과 마음의 균형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마음을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곧 마음을 낮추어 주는 명상법이라고 할 수 있지요.

원래 절하는 동작이라는 것은 자신을 한 없이 낮추는

자기 수행방법이고 사실 다른 누구에게 절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절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절을 하다보면 마음이 낮아지고 가라앉아서

하심 즉 겸손하는 마음의 자세를 갖추게 됩니다.

겸손하면 뭐가 건강에 좋냐구요?

마음이 편안해지지 않습니까?

건강의 핵심은 마음의 평화에 있다는 것은 만고의 진리입니다.

 

현대인들은 운동부족이 병의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성인병의 경우 대부분 심인성 질환이라고도 합니다.

마음이 병의 원인이라는 거죠. 마음관리가 참 중요해 보입니다.

그래서 절명상이 성인병에도 효과가 좋다는 데에도 증거가 많습니다.

 

 

 

절하는 그림 필요.

 

 

 

절명상은 장소도 별로 필요 없습니다.

 0.5평의 작은 공간에서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내 주지요.

30분 빠르게 걷기를 한 효과는 108배 두 번 정도면 해당한다니까요.

 

또한 절명상은 전후 좌우 인체의 중심을 바르게 잡아주는

최고의 교정체조이기도 합니다.

척추 측만 환자의 경우 두 달 만에

놀랄만한 치료의 결과를 보여줍니다.

성인병의 경우 당뇨와 고혈압 환자에게서

두드러지는 당 수치 감소와 혈압 강하의 효과를 보여 주지요.

절명상은 마음을 낮추어 겸손하도록 도와주며

근육과 뼈 신경을 바르게 교정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장 육부를 적절히 자극하여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증대시키고

기본적인 체력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시간상으로도 절명상을 하면 하루 삼십분 정도는 필요합니다.

고로 하루에 이정도의 명상을 할 수 있는

생활의 여유까지 가져갈 수 있을 것입니다.

명상을 하는 저희 뿐만 아니라 일반인과 학생에게도

절명상은 임독맥을 열어줍니다.

몸 안의 활성산소와 탁기를 제거하고

잡념을 제거하여 업무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절명상 할만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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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사냥73
2012. 5. 31. 17:03

7. 내 몸은 내가 고쳐야

 

 

첫번째 주제에서 여러 가지 말씀을 드렸네요.

건강은 간단히 말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바로 잡는 것이라는 말씀을 드렸고요.

몸과 마음의 균형은 결국 마음에 그 중심이 있으므로

마음을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지 말씀 드렸습니다.

결국 마음의 안정과 감사의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이었지요.

 

첫번째 강의를 시작으로 전체 9강좌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오행으로 표현되는 몸과 마음의 건강법을 구체적으로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먼저 음양오행으로 표현된 몸과 마음의 구조를 알아봅니다.

다음으로 몸의 프레임인 골격의 교정방법을 살펴보고,

음양오행이 표현된 내장 기관의 체질과  체질별 건강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인체의 또다른 중요기관인 뇌를 다루는 건강법에 대해 알려 드리고요.

근본적인 몸과 마음의 조화를 위한 바른 호흡법을 마지막으로 이야기 해보지요.

총 9회의 강좌동안 간략한 설명과 함께 구체적인 실습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조선시대에는 향약구급방이라는 요새말로 하면 구급치료법에 해당하는

민간의료 소책자를 정부에서 발간하여 교육하고 배포하였다고 합니다.

그에 비하면 전문의료체계하의 현대인들은 병에 대해서 너무나도 의존적입니다.

최소한의 자가치유가 가능하려면 인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하겠지요.

앞으로의 자가치유 건강강좌에서 기본적인 자기 관리법으로서 건강법을

익힐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마칠게요.....^^;

 

 

 

 

 

 

 

 

Posted by 구름사냥73
2012. 5. 31. 16:45

6. 특효약은 감사하는 마음

 

 

마음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병을 가볍게 바라보시라고 말씀 드렸지요?

이번에는 병이나 장애를 인생에서 감사의 기회로 삼아버리는 사람들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이십대의 화려한 시절에 전신화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자신의 경험을

외려 몸의 귀함을 알게 된 경험으로 만든 여자분이 있습니다.

이지선씨를 아시나요? 

교통사고 화재로 인해 온 몸이 삼도 화상을 입은 아가씨 입니다.

화상때문에 아름답던 얼굴이 다 망가지고 손가락은 다 불에타 오그라 붙고

온 몸은 피부가 녹아 엉겨붙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여러분은 살고 싶겠습니까?

저 같아도 자살을 생각할 겁니다. 

 

 

 

 

 

 

그런데 외려 이 분은 다치고 나서야 비로소

삶을 의미있게 바라보기 시작했다고 자신의 책에다 적고 있습니다. 

의심스러웠습니다.

분명 죽고 싶도록 힘들었을텐데

삶이 감사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요?

책을 읽어보았지요. 

읽고 나서야 이분의 글이 진심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폐손상으로 숨을 쉬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서야 비로소

숨을 편안하게 쉴 수 있다는 것의 고마움을 알게 되었다는 말,

화상으로 손가락이 없어져 보니까 손이 있다는 것의 감사함을 알게 되었다는 말,

참으로 섬세하고 깊이 있게 자신을 돌아보는 사람이었어요. 

   

젊은 여자임에도 참으로 대단하지 않습니까?

건강은 이 쯤되면 몸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여러분 건강에 대한 관점을 우리 바꾸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완벽한 건강이란 없습니다.

죽을 병이 아니면 가볍게 생각해 봅시다.

이 병으로 내가 무엇이 바뀌었는지 무엇을 배웠는지 생각해 봅시다.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잘 안된다고요?

 

 

닉 부이지치 라는 호주사람이 있습니다. 유명하지요.

태어날 때부터 팔다리가 없습니다. 아니 팔이 하나 있긴 하지만

어깨에 바로 손가락이 달려 있는 모양새입니다. 

태어날 때 부터 이분은 완벽한 장애자입니다. 

단순히 장애자라면 도대체 무엇으로 유명해 졌을까요? 

 

 

닉은 자신이 어릴 적 정한 대로 행복을 전하는 대중강사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한계를 그어 놓고 포기하는 삶이 아니라

자신의 신체적인 한계를 넘어서는 모습을 통해

조건을 넘어서 만들어가는 행복을 전해주는 강사이지요.

그의 강의는 아주 감동적입니다. 논리가 아니라 감성을 자극하여

사람들을 눈물짓게 하지요. 

 

 

다시 묻습니다.

몸의 건강이 과연 마음의 건강보다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마음의 건강이 더욱 소중하다고 생각합시다.

 

우주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지선씨가 몸으로 체득하고 닉 부이지치가 살면서 깨달은 말이지요.
그것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믿음 신뢰 사랑 고마움 행복 아닙니다.

그것은 감사입니다.

감사는 엔돌핀보다 수천배 강력한 항암제입니다.

 

모든 경험많은 의사들이 하는 말처럼

병의 치료는 기본적으로 마음의 치료라는 점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볍게 생각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늘 감사하십시오.

마음 속에 행복이 건강의 선물을 여러분에게 드리게 될 것입니다.

 

 

 

 

 

 

 

Posted by 구름사냥73
2012. 5. 31. 15:16

4. 마음이 먼저 몸은 두 번째

 

 

자 이번에는 무슨 내용을 말씀드릴까요?

이제 말씀 드릴 내용은 몸과 마음의 상관관계에 대한 부분입니다.

건강이 몸과 마음의 균형이 맞게되면 자연스럽게 찾아온다는 것을 알고 있잖아요?

그런데 실은 몸과 마음의 균형에서 신경써야 할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게 무엇이냐 하면, 몸의 스트레스 보다

마음의 스트레스가 훨씬 더 비중이 크다는 겁니다.

고로 마음 관리에 더 많은 에너지를 써야 한다는 것이지요.

 

"세상에 이런 일이..." 라는 프로를 보시나요?

거기에 나오신 분 중에서 밥 대신 커피만 먹고 사는 아주머니를 기억하시나요?

한 8년간 커피만 먹고 사셨다지요?

남편과 사이가 참 좋으셨는데 남편이 돌아가신 충격에 식사를 하지 못했다고요.

먹으면 토하기만 했다네요. 음식이 안 받았답니다.

오직 커피만 그럭저럭 먹을 수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커피만 종일 식사대용으로 마시는데 그것도 다방 스타일로

프림넣고 설탕넣고 진하게 타서 하루에 열 몇 잔 씩 마신답니다.

집안 곳곳에 쌀은 없고 커피만 그득그득 들어차 있는 것이

우리가 볼 때는 황당한 일인데 아주머니는 그게 그렇게 행복하답니다.

본인에겐 커피가 양식이니까요.

하도 주위에서 걱정하니까 병원에서 건강상태를 체크했는데

의사가 자기보다 더 건강하다고 했다나요?

살도 적당하니 있는 모습이 건강해 보이고요.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가시더군요.

 

 

 

 

우리는 커피는 해롭다. 몸에 좋지 않다 그렇게 생각해서

적게 마시려고 노력하잖아요. 그런데 이분은 통념을 깬 겁니다.

커피는 해롭다는 생각 대신 커피는 몸에 좋다 보약이다는 생각을

아주 강하게 입력하신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커피를 드시니 오히려 보약이 되는 겁니다.

골고루 많이 먹어야 건강해진다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체질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로는 극단적인 편식을 이야기 합니다.

편식을 해야 오히려 건강해 진다고까지 말하지요.

 

실은 골고루 안 먹고도 잘만 건강하게 삽니다.

인간의 마음이 그렇게 무섭습니다. 마음이 몸을 지배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다 커피만 먹고 살지는 않습니다.

저만해도 지금 체중조절 때문에 밥 대신에 프레이크를 며칠 동안 먹고 있는데요. 

죽을 맛입니다. 밥 먹고 싶어요. ^^;

다만 그런 일도 가능 하다는 쪽으로 말씀 드리고 싶어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은 명상을 어느 정도만 해도 그것이 어떤 것인지 압니다.

마음 한 번 삐긋 잘 못 먹으면 몸이 순식간에 나빠집니다.

좋은 상태로 있다가도 강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하면 몸의 균형이 깨어집니다.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의 연결이 긴밀해 져서 이기도 하고요.

명상기법을 통해 독성물질이 배출되어

몸이 점차 깨끗해지니 예민해져서 그렇기도 합니다.

명상이 마음을 닦아 마음의 힘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요. 

 

일상적으로 스트레스가 그렇습니다.

성인병을 흔히들 심인성 질환이라고 합니다.

마음에 원인이 있다는 것이지요.

환경오염이 심해진 지금 세상에야 몸을 지키는 것도 너무 중요한 문제가 되었지만

근본적으로는 마음이 우선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것입니다.

 

 

 

 

 

 

 

Posted by 구름사냥73